간장은 조리를 할때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이다. 양조간장, 진간장, 맛간장, 조선간장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간장을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콩과 소금물을 발효시켜 조선간장(재래식 간장)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조선간장은 오래 두면 둘수록 소금기가 빠지고 맛과 향이 좋아진다. 그러나 마트에서 파는 간장은 대부분 일본식 양조간장(왜간장)이며 조선간장과는 맛과 향의 차이가 있다.
간장은 발효 음식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정하기 어렵지만, 보관방법과 간장 제조시 첨가물 등을 고려할때 유통기한내에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건 상태를 확인 후 큰 이상이 없다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마트 간장의 유통기한은 보통 24개월 정도 이며, 개봉후에는 2개월 이내 소비하는것을 권장 한다고 한다.
간장류는 식약처에서 지정한 품질유지기한 대상 품목이며, 품질유지기한 품목은 유통기한이나 품질유지기한이 지나더라도 식품에 이상이 없으면 섭취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24개월 (2년) / 품질유지기한 |
개봉후 |
2개월 내에 사용 권장 |
보관법 |
개봉전 : 서늘한곳, 개봉후 : 냉장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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